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입력 : 2025. 05. 15(목) 17:28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전남 목포시 죽교동 내 긴급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행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재난대응봉사회가 참여했다.

집중호우를 대비하고자 공사업체를 통해 1차 방수공사를 진행했고, 봉사원이 가정에 방문해 전등과 문고리, 스위치를 교체했다.

정선근 광주재난대응봉사회 부회장은 “집중호우가 있기 전 방수공사를 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세대원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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