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 장애인 지원 ‘훈훈’
창립 33주년·장애인의 날 맞아 생필품 전달
입력 : 2025. 04. 17(목) 15:57

한전KDN은 최근 광주와 나주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찾아 제33주년 사창립기념일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최근 광주와 나주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찾아 제33주년 사창립기념일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최근 광주와 나주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찾아 제33주년 창립기념일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한전KDN 회사 창립 기념일(4월 20일)과 같은날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자 마련됐다.
한전KDN은 나주 수산원, 광주 영광원 등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 5곳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환담을 나누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디지털 지원 서비스 3종(KDN IT 움, KDN IT ON, KDN IT We로)를 시행하고 있으며 KDN IT ON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시설 구축 및 기증으로 진행된다.
KDN IT ON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의 불을 밝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IT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책마루 등 맞춤형 정보통신보조기기 제공을 통해 시각장애인 스스로 능동적인 정보습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전KDN은 2022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제1호를 시작으로 2023년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2023년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제3호를 기증하며 KDN IT ON 구축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전국 확대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와 균등한 정보 접근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회사창립의 기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는 물품들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의 신뢰로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