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옥 도의원 ,"유아 안전 강화 위해 도차원 노력 필요"
누리반 보육여건 개선비 확대…안전 매뉴얼 제시해야
입력 : 2025. 04. 17(목) 15:06

박문옥 도의원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 3)은 지난 16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유아 안전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 주문했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청소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추가경정 예산 심사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누리반 보육여건 개선비 지원과 관련해 “기존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까지 지원을 확대해 예산을 추가 편성한 바, 유아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안전 매뉴얼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 시설에 비해 인력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전남도가 더욱 세심하게 보육 관련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에 대한 특별수당 예산편성은 “매우 잘한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는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내 다함께돌봄센터가 미운영 중인 시군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사업의 형평성을 검토하는 등 전남도 아이들이 균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 주문했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청소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추가경정 예산 심사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누리반 보육여건 개선비 지원과 관련해 “기존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까지 지원을 확대해 예산을 추가 편성한 바, 유아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안전 매뉴얼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 시설에 비해 인력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전남도가 더욱 세심하게 보육 관련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에 대한 특별수당 예산편성은 “매우 잘한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는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내 다함께돌봄센터가 미운영 중인 시군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사업의 형평성을 검토하는 등 전남도 아이들이 균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