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화 서구의원 "가족별 맞춤형 지원 나서야"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개정 조례안 발의
입력 : 2025. 04. 17(목) 09:29

광주 서구의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 맞춤형 지원 근거를 마련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다.
17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임성화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명칭 및 설치, 기능, 조직, 자원 활용 및 기관 연계를 비롯해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조례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완해 전부 개정이 이뤄졌다.
임성화 의원은 “기존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됐고 사후치료적으로 제공됐던 가족지원서비스를 다양한 가족을 위한 사전 예방적·통합적 지원으로 확대하는 등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구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한 1인 가구·한부모·다문화가족과 같은 다양한 가족 유형별 맞춤형 지원과 역량강화사업 등 가족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이기도 한 임성화 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광주서구가족지원센터’ 시설 노후와 위치에 따른 이용자 불편 문제 등을 제기, 최근 양동으로 ‘서구 가족센터’가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또 ‘광주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광주 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정책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임성화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명칭 및 설치, 기능, 조직, 자원 활용 및 기관 연계를 비롯해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조례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완해 전부 개정이 이뤄졌다.
임성화 의원은 “기존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됐고 사후치료적으로 제공됐던 가족지원서비스를 다양한 가족을 위한 사전 예방적·통합적 지원으로 확대하는 등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구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한 1인 가구·한부모·다문화가족과 같은 다양한 가족 유형별 맞춤형 지원과 역량강화사업 등 가족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이기도 한 임성화 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광주서구가족지원센터’ 시설 노후와 위치에 따른 이용자 불편 문제 등을 제기, 최근 양동으로 ‘서구 가족센터’가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또 ‘광주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광주 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정책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