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행안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선정
5개 자치구 유일…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입력 : 2025. 04. 16(수) 17:17

광주 남구는 16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한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마다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으로 삼아 강점과 특색을 살리고, 이를 통해 지역을 생활권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살 만하고 올 만하게’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는 기획디자인 유형 외에 맞춤형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특화인프라 유형을 신설해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공모 방식을 세분화했다.
광주 남구는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푸른 동행’, ‘백운 푸른광장 프로젝트’로 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기획디자인 유형’에 선정돼 지역 고유성을 바탕으로 생활권 전체를 아우르는 로컬브랜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처와 민간사업과 연계도 추진하게 된다.
광주 남구는 특교세 3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6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백운광장 일원에 로컬브랜딩 기획 디자인을 통해 백운광장 일원의 위상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 남구만의 펫코노미 특화 골목산업 발전 전기 마련, 일자리 창출과 체류인구 확대, 상인매출 증진 등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올해 신설된 ‘특화인프라 유형’에는 전남 나주시와 강진군 등 7곳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선정된 18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총 91억원을 신속히 교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3년부터 추진한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마다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으로 삼아 강점과 특색을 살리고, 이를 통해 지역을 생활권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살 만하고 올 만하게’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는 기획디자인 유형 외에 맞춤형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특화인프라 유형을 신설해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공모 방식을 세분화했다.
광주 남구는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푸른 동행’, ‘백운 푸른광장 프로젝트’로 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기획디자인 유형’에 선정돼 지역 고유성을 바탕으로 생활권 전체를 아우르는 로컬브랜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처와 민간사업과 연계도 추진하게 된다.
광주 남구는 특교세 3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6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백운광장 일원에 로컬브랜딩 기획 디자인을 통해 백운광장 일원의 위상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 남구만의 펫코노미 특화 골목산업 발전 전기 마련, 일자리 창출과 체류인구 확대, 상인매출 증진 등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올해 신설된 ‘특화인프라 유형’에는 전남 나주시와 강진군 등 7곳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선정된 18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총 91억원을 신속히 교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