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재난안전분야 선제대응 추진
가축전염병·산불예방 등 현안
노인교통사고 등 민생사업 협의
노인교통사고 등 민생사업 협의
입력 : 2025. 03. 29(토) 20:28

전남도는 28일 도청 20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전남도-시군 재난안전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20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전남도-시군 재난안전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 도와 시군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 재난안전 정책 방향에 맞춘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선 △영암·무안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봄철 산불예방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 및 우기 전 조기 추진 △시군 건의 사항 청취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과 안전장비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 추진 관련 노인교통사고 감축, 중대재해 예방업무 수행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추진 등 민생 관련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시군에 협조 요청했다.
강영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는 2025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출발점”이라며 “무엇보다도 시군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선 △영암·무안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봄철 산불예방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 및 우기 전 조기 추진 △시군 건의 사항 청취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과 안전장비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 추진 관련 노인교통사고 감축, 중대재해 예방업무 수행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추진 등 민생 관련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시군에 협조 요청했다.
강영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는 2025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출발점”이라며 “무엇보다도 시군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