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서 생활 영위 ‘전남형 통합돌봄’ 추진
전남도, 담양·영암·영광서 시범사업…2026년 전 시군 목표
입력 : 2025. 03. 22(토) 09:48

전남도가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전남도가 2026년 3월로 다가온 ‘돌봄통합지원법’의 내실 있는 시행 준비와 전 시군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3개 시군에 2억 7000만 원을 지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영암·영광 3개 지역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함으로써 선제적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 서비스 대상은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와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서비스, 지자체 특화 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에 필요한 주거지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이동·식사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전남도는 4월부터 시범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간담회 등을 실시해 전반적 실행계획 수립부터 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전 시군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을 확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전남도 특성을 반영한 기본적 통합돌봄 모형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섬 지역과 중소도시 중심 통합돌봄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법률 제정 취지에 맞게 시범사업 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전남도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도록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2026년부터 전 시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3개 시군에 2억 7000만 원을 지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영암·영광 3개 지역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함으로써 선제적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 서비스 대상은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와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서비스, 지자체 특화 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에 필요한 주거지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이동·식사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전남도는 4월부터 시범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간담회 등을 실시해 전반적 실행계획 수립부터 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전 시군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을 확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전남도 특성을 반영한 기본적 통합돌봄 모형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섬 지역과 중소도시 중심 통합돌봄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법률 제정 취지에 맞게 시범사업 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전남도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도록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2026년부터 전 시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