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 육성
875억 규모 전략펀드 조성…문체부 공모사업 연계
입력 : 2025. 02. 18(화) 10:58

순천시가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의 제작 지원을 통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를 만들기 위해 875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애니, 웹툰 등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IP와 신기술 두 분야에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875억원으로 정부 525억원, 시 50억원, 민간투자 300억원이다.
시는 총 4년간 50억원(IP 30억원, 신기술 20억원)을 출자하고 시 출자금의 200%인 100억원 이상을 순천에 위치한(이전 예정 포함)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와 회수 기간은 각각 4년으로 2032년까지 총 8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전략 펀드 조성이 순천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세계적 기업을 키워내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순천에 뿌리내리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애니, 웹툰 등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IP와 신기술 두 분야에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875억원으로 정부 525억원, 시 50억원, 민간투자 300억원이다.
시는 총 4년간 50억원(IP 30억원, 신기술 20억원)을 출자하고 시 출자금의 200%인 100억원 이상을 순천에 위치한(이전 예정 포함)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와 회수 기간은 각각 4년으로 2032년까지 총 8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전략 펀드 조성이 순천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세계적 기업을 키워내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순천에 뿌리내리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