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안전일터관리원 대표,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100만원 기탁…지역사회 상생
입력 : 2025. 02. 18(화) 09:21
이재원 ㈜안전일터관리원 대표(오른쪽)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나주시는 최근 이재원 ㈜안전일터관리원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일터관리원은 지난해 7월 설립된 건설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재해 예방 기술 지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나주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이재원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가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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