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수출포장㈜, 지역사회 상생 실천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입력 : 2025. 02. 16(일) 12:56
김재문 광성수출포장㈜ 대표(오른쪽)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문 광성수출포장㈜ 대표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2002년 6월 곡성군 석곡면 석곡농공단지에 입주한 광성수출포장은 2023년 4월 나주시 산포면 신도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골판지 상자 생산 및 농협 배 포장박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특히 김재문 대표는 기업 경영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곡성군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기탁금을 전달했고, 2023년에는 나주시에 희망나눔 쌀 10㎏ 1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성수출포장은 전남도로부터 산업평화상 은상을 수상하며 노사 간 화합과 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재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김재문 대표의 꾸준한 관심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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