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 대강당에서 (사)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보고와 2025년 주요활동 계획을 승인했으며,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희망농업·행복농촌·농업소득 증대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시상은 지난 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대촌농협·송정농협 분회가 농협본부장 표창장을, 광주비아농협·하남농협 분회가 시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농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촌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희망찬 농촌을 만드는데 농협과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