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
빙상·컬링 2개 종목 28명 출전
입력 : 2025. 02. 05(수) 17:36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유만근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 김현성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광주 대표선수단은 선전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 2670점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시장애인체육회는 동계체전 참가 활성화를 위해 청각장애 남자 컬링팀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빙상과 컬링 2개 종목 28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종목은 컬링이다. 지난해 여자컬링 4인조(청각) 종목에만 출전했던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컬링 4인조(청각) 및 혼성컬링 2인조·4인조(지체) 등 선수단을 대거 보강해 컬링 불모지인 광주에 동계종목 발전의 씨앗을 뿌린다. 광주 컬링팀은 염주빙상장에서 쌓은 기초실력과 전지훈련(의정부컬링장)을 통해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강팀과의 대결에서 투혼을 보일 예정이다.
빙상의 윤좌헌 선수도 지난 제20회 대회 500m와 1000m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나은 성적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주 지역의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지만, 환경에 굴하지 않고 강화훈련에 임한 선수단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동계종목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며, 사전경기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결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유만근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 김현성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광주 대표선수단은 선전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 2670점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시장애인체육회는 동계체전 참가 활성화를 위해 청각장애 남자 컬링팀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빙상과 컬링 2개 종목 28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종목은 컬링이다. 지난해 여자컬링 4인조(청각) 종목에만 출전했던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컬링 4인조(청각) 및 혼성컬링 2인조·4인조(지체) 등 선수단을 대거 보강해 컬링 불모지인 광주에 동계종목 발전의 씨앗을 뿌린다. 광주 컬링팀은 염주빙상장에서 쌓은 기초실력과 전지훈련(의정부컬링장)을 통해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강팀과의 대결에서 투혼을 보일 예정이다.
빙상의 윤좌헌 선수도 지난 제20회 대회 500m와 1000m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나은 성적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주 지역의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지만, 환경에 굴하지 않고 강화훈련에 임한 선수단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동계종목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며, 사전경기는 6일부터 시작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