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돌봄정책 역점 추진…사회 안전망 구축
북구형 통합돌봄·고립 가구 발굴·청년 자립 지원 등
입력 : 2025. 01. 23(목) 17:19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가 전방위적 돌봄 복지정책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복지 서비스에 대한 계층별 수요가 세분화하는 추세에 맞춰 ‘북구형 통합돌봄’,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단 운영’, ‘자립준비청년 꿈을 향한 첫걸음 지원’ 등 3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형 돌봄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4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일상, 안전, 공동체 등 4개 분야의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비·지방비 등 총 33억여원을 투입해 방문 의료, 식사, 스마트돌봄 등 32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단은 접근이 어려운 고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으로, 고립 고착화와 고독사 예방 등 빈틈없는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지역 내 복지관, 정신건강시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급 탈락 가구, 중·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를 발굴해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북구는 사회 진출을 준비 중인 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자 ‘꿈을 향한 첫걸음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은 3월 시행할 예정으로, 자격증 취득,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취·창업에 성공해 6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돌봄 복지사업을 역점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성심껏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복지 서비스에 대한 계층별 수요가 세분화하는 추세에 맞춰 ‘북구형 통합돌봄’,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단 운영’, ‘자립준비청년 꿈을 향한 첫걸음 지원’ 등 3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형 돌봄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4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일상, 안전, 공동체 등 4개 분야의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비·지방비 등 총 33억여원을 투입해 방문 의료, 식사, 스마트돌봄 등 32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단은 접근이 어려운 고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으로, 고립 고착화와 고독사 예방 등 빈틈없는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지역 내 복지관, 정신건강시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급 탈락 가구, 중·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를 발굴해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북구는 사회 진출을 준비 중인 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자 ‘꿈을 향한 첫걸음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은 3월 시행할 예정으로, 자격증 취득,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취·창업에 성공해 6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돌봄 복지사업을 역점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성심껏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