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리채사랑 어린이집,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25. 01. 09(목) 17:34
광주 동구 리채사랑 어린이집이 9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광주 동구 리채사랑 어린이집이 9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광주 동구 리채사랑 어린이집, 이웃사랑 실천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물품 전달



광주 동구는 9일 리채사랑 어린이집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채사랑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채사랑 어린이집은 라면, 쌀, 화장지 등 총 20개의 기부 물품을 마련해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채사랑 어린이집은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박규리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나눔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윤희 지원2동장은 “아이와 학부모의 따뜻한 실천으로 우리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믿는다”며 “물품의 크기와 양을 넘어 진심이 담긴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사회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