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새해설계]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문·생활체육 저변 확대 이룰 것"
재정 지원 강화…체육시설·일자리 발굴 등 집중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개최…국제경쟁력 강화
재정 지원 강화…체육시설·일자리 발굴 등 집중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개최…국제경쟁력 강화
입력 : 2025. 01. 07(화) 18:02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엘리트·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발전하는 광주장애인체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회장은 7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7만여명의 장애인 건강 파트너로서 전문·생활체육분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장애인 양궁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비장애인 양궁은 올림픽에서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었다”면서 “장애인양궁 또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장애인양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장애인들이 양궁을 접하고 참여하는 저변확대의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애인체육 선수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의무고용 확대에 따라 장애인 채용의 수요 증가하고 있다. 발 빠르게 대응해 더 많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취업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뿐만 아니라 관리인력 및 전문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을 통해서 장애인체육 행정서비스 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광주시가 먼저 장애인실업팀을 추가 창단해 자치구 참여를 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자치구 실업팀 창단을 통해서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 수석부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광주는 2022년 전국 광역시 최초로 100%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완료했다. 기존 광주장애인체육회 소속이었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자치구와 협의해 올해까지 단계적 전환배치를 마쳤다. 이외에 자치구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체육사업 전개를 통해서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에 집중한다. 광주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관인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후 2022년 북구반다비체육센터와 2023년 남구반다비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맞춤형 체육시설들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으로 반다비체육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 수석부회장은 민간 후원 조직 활성화로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00명의 제1기 장애인체육 발전위원회를 구성, 총 1억8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선수 지원과 학생선수 장학금 지급, 지도자 강화훈련비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선수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 제2기 발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복지향상 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회장은 7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7만여명의 장애인 건강 파트너로서 전문·생활체육분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장애인 양궁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비장애인 양궁은 올림픽에서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었다”면서 “장애인양궁 또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장애인양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장애인들이 양궁을 접하고 참여하는 저변확대의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애인체육 선수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의무고용 확대에 따라 장애인 채용의 수요 증가하고 있다. 발 빠르게 대응해 더 많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취업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뿐만 아니라 관리인력 및 전문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을 통해서 장애인체육 행정서비스 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광주시가 먼저 장애인실업팀을 추가 창단해 자치구 참여를 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자치구 실업팀 창단을 통해서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 수석부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광주는 2022년 전국 광역시 최초로 100%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완료했다. 기존 광주장애인체육회 소속이었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자치구와 협의해 올해까지 단계적 전환배치를 마쳤다. 이외에 자치구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체육사업 전개를 통해서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에 집중한다. 광주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관인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후 2022년 북구반다비체육센터와 2023년 남구반다비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맞춤형 체육시설들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으로 반다비체육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 수석부회장은 민간 후원 조직 활성화로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00명의 제1기 장애인체육 발전위원회를 구성, 총 1억8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선수 지원과 학생선수 장학금 지급, 지도자 강화훈련비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선수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 제2기 발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복지향상 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