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 "한강 작가 5·18정신 세계에 증명"
입력 : 2024. 12. 11(수) 18:21
오월단체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한 목소리로 축하했다.
11일 5·18기념재단과 5·18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공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문학적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그 위상을 드높인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된다”며 “그의 작품이 담은 진실과 정의의 메시지는 1980년 5월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 작가의 수상이 현재 혼란한 계엄 정국 속에서 억압에 맞서는 용기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는 “한 작가는 5·18 정신의 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우리에게 각별한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안겨줬다”며 “계엄 사태와 관련해 5·18정신이 세운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국제적으로 옹호하면서 5·18정신이 여전히 우리 사회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증명해줬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단체는 “한강 작가의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5·18단체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1일 5·18기념재단과 5·18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공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문학적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그 위상을 드높인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된다”며 “그의 작품이 담은 진실과 정의의 메시지는 1980년 5월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 작가의 수상이 현재 혼란한 계엄 정국 속에서 억압에 맞서는 용기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는 “한 작가는 5·18 정신의 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우리에게 각별한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안겨줬다”며 “계엄 사태와 관련해 5·18정신이 세운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국제적으로 옹호하면서 5·18정신이 여전히 우리 사회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증명해줬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단체는 “한강 작가의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5·18단체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