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향촌 복지 시스템 강화
치매안심 자원봉사단 결성
입력 : 2024. 12. 01(일) 17:05
담양군은 향촌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안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담양군은 향촌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안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안심 자원봉사단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담양군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두 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치매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치매안심 지킴이로서 역할을 맡는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380-2971~6)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치매 통합 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해 치매 안심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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