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가을철 대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성황
3개월간 16회 행사 참여…1억6000만원 매출 달성
입력 : 2024. 11. 28(목) 09:01

신안군 자매결연지 은평구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신안군 특산물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가을철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참가한 행사는 특산물 직거래 전국 최대 규모 중 하나인 ‘2024 추석 서울장터’ 행사를 시작으로 마포구, 강남구, 은평구 등 자매결연 지역의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 가을철 대표 농수산물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24 전남도 직거래 장터 큰잔치’ 등이다.
군은 가을철에만 16회에 이르는 행사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신안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단순히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거나 연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통비와 숙박비, 식비 등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먼 섬에서 출하되는 수산물의 물류비 일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안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적극 펼쳐갈 계획이다”며 “농어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참가한 행사는 특산물 직거래 전국 최대 규모 중 하나인 ‘2024 추석 서울장터’ 행사를 시작으로 마포구, 강남구, 은평구 등 자매결연 지역의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 가을철 대표 농수산물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24 전남도 직거래 장터 큰잔치’ 등이다.
군은 가을철에만 16회에 이르는 행사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신안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단순히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거나 연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통비와 숙박비, 식비 등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먼 섬에서 출하되는 수산물의 물류비 일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안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적극 펼쳐갈 계획이다”며 “농어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