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현안 사업 예산 확보 매진
우원식 국회의장 등 만나 당위성 설명
입력 : 2024. 11. 27(수) 14:59
이병노 담양군수(왼쪽)는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담양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왼쪽)는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병노 담양군수가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병노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지역투자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담양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담양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등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5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등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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