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고장 명소 투어’ 성료
저소득 문화취약계층 대상 문화체험활동
입력 : 2024. 11. 12(화) 10:57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4년 아름다운 내고장알기 문화체험 활동사업 ‘베낭메고! 자유여행! 내고장 명소 투어’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안군은 최근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4년 아름다운 내고장알기 문화체험 활동사업 ‘베낭메고! 자유여행! 내고장 명소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 문화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만 1세 아동부터 80세 고령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했다. 특히 보호자 없이 외부 활동이 어려운 분들이 다수 참여했다.
투어는 압해읍 분재공원을 시작으로 안좌 퍼플교, 자은 1004뮤지엄파크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자기 지역의 명소를 순회하며, 분재와 수석 등 전시물 관람했다. 또 신안군이 추진 중인 1섬 1미술관, 1섬 1정원 등의 현장을 둘러보며 긍정적인 지역의 변화에 공감을 표했다.
유억근 위원장은 “이번 ‘내고장알기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저소득 문화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만 1세 아동부터 80세 고령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했다. 특히 보호자 없이 외부 활동이 어려운 분들이 다수 참여했다.
투어는 압해읍 분재공원을 시작으로 안좌 퍼플교, 자은 1004뮤지엄파크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자기 지역의 명소를 순회하며, 분재와 수석 등 전시물 관람했다. 또 신안군이 추진 중인 1섬 1미술관, 1섬 1정원 등의 현장을 둘러보며 긍정적인 지역의 변화에 공감을 표했다.
유억근 위원장은 “이번 ‘내고장알기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