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 경기전망지수 한 달 만 하락전환
‘78’ 전월 비 1.8p ↓…내수부진 최대 애로
입력 : 2024. 10. 30(수) 17:34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하락전환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207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로 전월(79.8) 대비 1.8p 하락했다.
전국 평균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7.1이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7.6) 대비 5.6p 하락한 72로 전망됐고, 전남은 전월(81.8) 대비 1.8p 상승한 83.6을 기록, 양 지역이 상반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9.7으로 전월(80.0) 대비 0.3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75.8로 전월(79.4) 대비 3.6p 떨어졌다.
항목별 전망의 경우 내수판매(78.4→75.1), 수출전망(95.5→83.3), 경상이익(74.4→73.4), 자금사정(70.9→70)은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0.0→91.3) 역시 전월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47.8%)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5.4%)이 뒤를 이었다.
지난 9월 기준 지역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9.9%로 전월(70.8%) 대비 0.9% 하락했다. 광주는 69.4%로 전월(70.5%) 대비 1.1%p 하락, 전남은 전월(71.2%) 대비 0.8%p 하락한 70.4%로 조사됐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207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로 전월(79.8) 대비 1.8p 하락했다.
전국 평균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7.1이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7.6) 대비 5.6p 하락한 72로 전망됐고, 전남은 전월(81.8) 대비 1.8p 상승한 83.6을 기록, 양 지역이 상반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9.7으로 전월(80.0) 대비 0.3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75.8로 전월(79.4) 대비 3.6p 떨어졌다.
항목별 전망의 경우 내수판매(78.4→75.1), 수출전망(95.5→83.3), 경상이익(74.4→73.4), 자금사정(70.9→70)은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0.0→91.3) 역시 전월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47.8%)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5.4%)이 뒤를 이었다.
지난 9월 기준 지역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9.9%로 전월(70.8%) 대비 0.9% 하락했다. 광주는 69.4%로 전월(70.5%) 대비 1.1%p 하락, 전남은 전월(71.2%) 대비 0.8%p 하락한 70.4%로 조사됐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