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와 독자 대상 법정스님을 회상하다
소설가 정찬주 북콘서트 23일 광주 광산구 보은사
입력 : 2024. 06. 19(수) 18:15

소설가 정찬주
산문집 ‘마지막 스승 법정스님’(여백출판사 刊)을 발간한 정찬주 소설가가 북콘서트를 23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구촌반촌길 108번지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보은사에서 갖는다.
저자가 세명의 스승으로 꼽는 아버지와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 그리고 법정 스님 중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불교문학 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에까지 깊은 영향을 끼친 법정스님에 대해 불자와 독자들에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는 그동안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이순신 장군과 호남 민중의 충의를 다룬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전 7권), 5·18광주민중항쟁 스토리를 펼친 ‘광주아리랑’(전 2권)을 출간해 독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 3권)를 비롯해 ‘아쇼까대왕’(전 3권) 등과 강진 청자를 소재로 한 ‘깨달음의 빛, 청자’(전 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산은 산 물은 물’ 등을 출간했다.
지난 2002년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화순 계당산 자락으로 낙향해 이불재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는 호남인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의 하나로 나주시 홈페이지에 임진왜란 중 최초로 근왕의병을 창의한 김천일 의병장 일대기인 ‘영산강의 꿈’, 화순군 홈페이지에 최경회 전라우의병 의병장 일대기 인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 강진군 홈페이지에 전라우수영 김억추 우수사 일대기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보성군 홈페이지에 이순신 장군의 벗 선거이 병마절도사 일대기인 ‘칼과 술’을 연재했고, 현재는 안방준 의병장 일대기인 ‘사람의 길’을 집필 중이다.
최근에는 이스라엘의 대형출판미디어 프라판카(Prapanca) 출판사에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무소유’가 히브리어로 번역, 출판됐다.
정찬주 소설가는 전남 보성 출생으로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행원문학상과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제14회 묵사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가 세명의 스승으로 꼽는 아버지와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 그리고 법정 스님 중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불교문학 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에까지 깊은 영향을 끼친 법정스님에 대해 불자와 독자들에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는 그동안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이순신 장군과 호남 민중의 충의를 다룬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전 7권), 5·18광주민중항쟁 스토리를 펼친 ‘광주아리랑’(전 2권)을 출간해 독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 3권)를 비롯해 ‘아쇼까대왕’(전 3권) 등과 강진 청자를 소재로 한 ‘깨달음의 빛, 청자’(전 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산은 산 물은 물’ 등을 출간했다.

정찬주 북콘서트 배너
최근에는 이스라엘의 대형출판미디어 프라판카(Prapanca) 출판사에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무소유’가 히브리어로 번역, 출판됐다.
정찬주 소설가는 전남 보성 출생으로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행원문학상과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제14회 묵사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