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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온라인마케팅, 수출 초보기업 판로 발판
상품 영문 소개·바이어 발굴 등 사전 마케팅 지원
광주시 공동추진…83건 상담·16만5000달러 계약

2024. 05.20. 15:06:58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전경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온라인수출마케팅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고 있다.

20일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와 함께 ‘2023 온라인수출마케팅 사업’을 전개, 지난 2월 말 최종 마무리 됐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 수출마케팅 준비 및 바이어 발굴 지원 사업으로 영문 상품 페이지 제작부터 전세계의 잠재 바이어의 발굴과 1대1 상담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중소기업 25개사 대상으로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활용, 1년간 영문 상품 소개 페이지 구축 및 상품등록을 비롯해 거래제안서 디자인 및 바이어 자동 발송(9만1174건), 잠재 바이어 리스트 제공(4만1777건), 바이어 문의 수신(294건), 유효 바이어 발굴 및 제공(101건),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진행(11개사 23건), 추가 부가서비스 제공 (EC21.com 메인 페이지 광고 게재, 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등) 등이다.

특히 참여기업 중 21개사가 총 83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 이를 통해 약 96만7000 달러 이상 수출 상담, 5개사 5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 체결, 5개사 샘플 6건, 9개사 21건 16만5000 달러 규모 수출 결실을 거뒀다.

실제 샴푸 제조 기업인 아리뷔에(대표 김민아)는 지난해 5월 말레이시아, 11월 홍콩 전시회 참여하기에 앞서 해당 사업을 통해 맞춤형 홍보메일을 만들어 잠재바이어들에게 발송 및 발굴했고 이 가운데 중국 바이어 2인은 1대1 사전 화상상담까지 한 후 홍콩 전시회에서 추가 미팅을 진행했다.

기존 거래선이나 경험·노하우가 없는 수출 초보기업에게 막막하고 어려운 해외전시회 연계 사전 마케팅에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연 최소 50만원 상당의 온라인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회원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EC21 플랫폼을 지속 이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년도 발굴한 바이어들과 수출성사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모든 절차의 관리와 컨설팅을 담당한다.

올해 신규 기업의 경우 다음달 중순까지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이동원 광주전남본부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광주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해당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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