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고속도로서 달리던 차량 ‘화르륵’
입력 : 2024. 05. 19(일) 17:47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

19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8분께 광주~담양 고속도로에서 담양군 봉산면을 지나던 승용차의 하부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돼.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6대, 소방인력 20명을 출동해 56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22분께 불길을 잡았다고.

이 불로 인해 승용차 1대가 전소됐고, 소방 추산 30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다행히 운전자가 승용차를 고속도로 갓길로 이동한 뒤 신속하게 대피함에 따라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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