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위원 위촉
입력 : 2024. 04. 24(수) 18:00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 24일 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다각도에서 지원하기 위해 사회통합위원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는 사회통합위원은 법률·인권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교육·문화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췄으며 외국인의 취업 지원 등 사업에 봉사할 수 있는 인물로 꾸려졌다.

이들은 법 준수 계도·홍보 활동,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교육·상담, 법률 상담·의료서비스 지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에 대한 후원, 국민의 문화 다양성 이해 증진·인식개선 활동, 사회통합 자원봉사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사회통합협의회 회칙을 제정하겠다”면서 “이민자를 활용한 지역발전 촉진과 효율적인 사회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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