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재외공관장 대상 원전수출 설명회
원전수출 현황·미래전략 공유
입력 : 2024. 04. 24(수) 10:55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산업계 화두 중 하나인 혁신형 원자로에 대한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제2 원전 수주를 위해서는 재외공관과 한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원전도입국에 우리의 능력과 장점을 적극 홍보해 주기를 재외공관장에게 요청드린다”며 “팀코리아 모두가 에너지보국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해 2009년 UAE에서 울렸던 원전 수주의 승전고를 다시 한번 울릴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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