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목사고을시장서 금연 지도 실시
자율금연구역 운영…금연 실천 유도
입력 : 2024. 04. 24(수) 09:42

나주시는 최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의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금연표지판 설치, 금연스티커 부착, 금연지도원의 흡연자 계도 활동 등을 추진했다.
현재 목사고을시장의 ‘매일동’은 대규모 점포에 해당돼 금연구역이나, ‘5일동’은 금연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불가능하다.
시는 ‘5일동’을 ‘나주시 자율금연구역’으로 운영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의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금연표지판 설치, 금연스티커 부착, 금연지도원의 흡연자 계도 활동 등을 추진했다.
현재 목사고을시장의 ‘매일동’은 대규모 점포에 해당돼 금연구역이나, ‘5일동’은 금연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불가능하다.
시는 ‘5일동’을 ‘나주시 자율금연구역’으로 운영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