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안전공사 힘 보탠다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현장소장 간담회
입력 : 2024. 04. 23(화) 16:51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23일 광주교통공사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23일 광주교통공사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는 총 연장 17㎞(정거장 20개, 차량기지 1개소)을 6개 공구로 나누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도심지 내 대형토목공사로 인해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안전도 각별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간담회를 통해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는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소개하고, 현장소장과 함께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협의회 운영 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형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현장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등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2년차에 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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