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인은 16일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화분과 난 등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 당선된 뒤 서울과 광주의 지인 등으로부터 전해져 온 화분과 난 등 50여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했다.

정 당선인은 “광주지역의 나눔 문화, 기부 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주재능기부센터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구 진월동에 있는 광주재능기부센터(대표 장우철) ‘나눔NJOY’는 광주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센터는 다양한 사람들의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재밌는 나눔, 즐거운 기부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 당선인은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교보문고 상무를 거친 실물 경제 전문가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지난해 8월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정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에서 광주 최다 득표율(88.69%)로 당선돼 의정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