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
총 200억 투입 임대아파트 60호 조성…인구유입 등 기대
입력 : 2024. 04. 14(일) 12:47

진도군청 전경
진도군이 월 1만원 임대료의 ‘전남형 만원주택’을 신축해 청년 인구유출 방지와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4㎡, 60㎡ 이하의 임대아파트다.
특히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 기간은 청년의 경우 6년, 신혼부부는 10년까지 가능하고, 청년은 취업 여부에 따라 1회 연장, 신혼부부는 양육 자녀 수에 따라 1~2회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150억원에 군비 50억원을 더해 총 200억원을 투입, 진도읍 일원에 만원주택 60호를 신축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도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또한 만원주택 신축이 인구유출을 막고 살기 좋은 청정 진도로 인구유입을 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월 늘어가는 의료·복지 수요에 필요한 간호·복지 인력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4㎡, 60㎡ 이하의 임대아파트다.
특히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 기간은 청년의 경우 6년, 신혼부부는 10년까지 가능하고, 청년은 취업 여부에 따라 1회 연장, 신혼부부는 양육 자녀 수에 따라 1~2회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150억원에 군비 50억원을 더해 총 200억원을 투입, 진도읍 일원에 만원주택 60호를 신축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도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또한 만원주택 신축이 인구유출을 막고 살기 좋은 청정 진도로 인구유입을 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월 늘어가는 의료·복지 수요에 필요한 간호·복지 인력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