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목포웰빙공원 ‘힐링 맨발길’ 인기
길이 750m·폭 1.5m 규모…걷기좋은 환경에 발길 이어져
입력 : 2024. 02. 15(목) 09:08

동목포웰빙공원 ‘황토 맨발길’
목포시가 동목포웰빙공원에 조성한 ‘황토 맨발길’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동목포웰빙공원에 올해 길이 750m, 폭 1.5m 규모로 조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초당산, 옥암수변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크게 각광받았으며, 올해 동목포웰빙공원에 이어 이로웰빙공원에도 맨발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가 조성한 황토 맨발길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맨발길 중간 지점에 세족장을 설치하고, 수목 돌출 뿌리 제거 등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3월까지 동목포웰빙공원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통해 맨발길 주변 곳곳에 그늘목, 꽃나무, 초화류를 식재하여 명품숲이 있는 맨발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동목포웰빙공원에 올해 길이 750m, 폭 1.5m 규모로 조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초당산, 옥암수변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크게 각광받았으며, 올해 동목포웰빙공원에 이어 이로웰빙공원에도 맨발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가 조성한 황토 맨발길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맨발길 중간 지점에 세족장을 설치하고, 수목 돌출 뿌리 제거 등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3월까지 동목포웰빙공원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통해 맨발길 주변 곳곳에 그늘목, 꽃나무, 초화류를 식재하여 명품숲이 있는 맨발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