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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 수출 활로 찾는다
수출 초보기업 맞춤형 1:1 컨설팅 추진
상하차·통관수수료 등 부대 운임도 지원

2024. 02.14. 09:17:13

해남군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식품 해외 수출에 한층 속도를 높인다.

14일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수출전문가를 매칭해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자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은 수출 기업에 현지 온·오프라인 마켓 입점비, 홍보용 콘텐츠 제작비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은 올해 신규로 수출에 필요한 상·하차 비용, 수입·통관수수료 등 부대 운임 비용도 지원한다.

지난해 최대 1000만원이었던 수출포장재 지원을 수출실적에 따라 50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해외 유기인증 등 인증 취득 비용과 수출소모품 구입비도 지속 지원한다.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도 강화한다.

LA한인축제 참가 지원을 비롯해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판촉행사와 오프라인 매장 연계 행사, 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해외 판촉행사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수출 확대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즉석밥용 친환경 쌀 500t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남배추 1000t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으며, LA한인축제 참가, 한남체인·꽃마USA와 연계한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전남도 수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명현관 군수가 미국 내 최대 규모 한인마트와 농식품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업체 수출협의를 통해 냉동 김밥용 해남쌀 180t을 수출하기로 계약이 성사되는 등 활력있는 수출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해부터 해남의 대표 농식품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 결과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수출물류비가 폐지됨에 따라 농식품 수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지원을 한층 강화해 수출기업의 육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수출품목을 농산물 원물 중심에서 가공품으로 다양화하고, 수출국도 중국, 동남아 등 인근 국가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수출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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