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공동체, ㈜한양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약
전남 서부권 경제 활성화·탄소중립 실현 기대
입력 : 2024. 02. 07(수) 13:44
영암호·금호호 탄소중립 협동조합 등 에코공동체는 최근 ㈜한양과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호·금호호 탄소중립 협동조합 등 에코공동체는 최근 ㈜한양과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공동체는 영암호·금호호 탄소중립 협동조합, 한국재난구호 사업단, 에코인더스트리, ㈜중경이피아이, ㈜윌링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조성과 함께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인근 지역민이 손쉽게 사업 정보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준태 영암호·금호호 탄소중립 협동조합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전남 서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정부 기조에 맞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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