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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자율주행차 달린다
스마트시티 조성 실시계획 승인…연말까지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등 탄력…미래도시 탄생 기대

2024. 02.05. 09:18:58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서 올해 안에 자율주행차가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해남군에 따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 공모에 선정된 군은 전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 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주제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데이터 허브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군은 국·도비 156억을 포함해 총 26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솔라시도 기업도시 8.2㎞ 구간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한층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규제 특례가 적용되며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실시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태양광으로 도시가 운영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관광체험이 가능한 미래도시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스마트시티는 도시개발 단계부터 설계한 전국 유일의 도시로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등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함께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목표로 2089만㎡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조4400억원을 투입해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의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600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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