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입력 : 2024. 02. 04(일) 16:46

지난 2일 이일용 육군31사단장을 비롯한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심사위원들이 업체별로 선보인 도시락을 시식하고 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지난 2일 예비군 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예비군 훈련부터 제공할 도시락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일용 사단장, 참모·동원 관계관, 급양 관계관, 전역 예정 장병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음식의 맛과 질, 영양소의 조화와 취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납품업체 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31사단은 사단 동원·군수·의무·감찰 등으로 합동TF팀을 구성, 입찰 참여 업체에 방문해 시설과 개인위생, 조리도구, 식재료 관리 등을 직접 확인했다.
31사단은 이번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결과와 TF팀의 현장평가, 업체 제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8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품평회를 추진한 김형수 31사단 동원참모는 “예비군 도시락 개선이 예비군 훈련의 질적 향상과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대와 업체가 활발하게 소통해 맛있고 질 좋은 도시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예비군 훈련부터 제공할 도시락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일용 사단장, 참모·동원 관계관, 급양 관계관, 전역 예정 장병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음식의 맛과 질, 영양소의 조화와 취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납품업체 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31사단은 사단 동원·군수·의무·감찰 등으로 합동TF팀을 구성, 입찰 참여 업체에 방문해 시설과 개인위생, 조리도구, 식재료 관리 등을 직접 확인했다.
31사단은 이번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결과와 TF팀의 현장평가, 업체 제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8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품평회를 추진한 김형수 31사단 동원참모는 “예비군 도시락 개선이 예비군 훈련의 질적 향상과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대와 업체가 활발하게 소통해 맛있고 질 좋은 도시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