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기운으로 현안 해결에 전력을
송태영 지역사회부 기자
입력 : 2024. 01. 14(일) 18:31

[취재수첩] 2024년 청룡의 해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동·서양의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인 용은 우주에 존재하는 신성한 힘과 질서를 상징한다.
올해 국가, 지역, 세계 모두가 중요한 변화의 기점에 있다는 것에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4월 10일은 대한민국 의회정치를 이끌어 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국가·세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또 지역적으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에서 ‘고장난명(孤掌難鳴)’, ‘백절불굴(百折不屈)’, ‘화합과 포용’,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산어촌 구현’ 등의 다양한 각오로 군정 운영을 설명했다.
특히 담양의 경우에는 올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와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정책으로 ‘담양형 향촌복지’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담양군은 지난해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60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로 복지, 간호, 영양, 물리치료 전문가로 구성한 통합돌봄 행복동행팀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와 우리마을 주치의 활동도 방문 횟수와 대상을 확대해 향촌돌봄을 실현하게 된다.
장성군은 올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착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산업의 필수시설인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올해 10월 착공해 2026년 완공할 계획이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영광군은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관광도시, 방문객 1000만명을 목표로 시티투어 확대, 서해랑길 걷기, 스포츠마케팅 연계 관광 활성화 등 특색 있는 체험형·체류형 콘텐츠 개발 운영에 나선다고 한다.
광주 동구는 3년 차에 접어든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충장로 상권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사업 추진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3년 차인 민선 8기가 주민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사업, 공약이 잘 진행돼 주민 삶의 질이 용처럼 크게 비상하길 기대해 본다.
올해 국가, 지역, 세계 모두가 중요한 변화의 기점에 있다는 것에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4월 10일은 대한민국 의회정치를 이끌어 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국가·세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또 지역적으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에서 ‘고장난명(孤掌難鳴)’, ‘백절불굴(百折不屈)’, ‘화합과 포용’,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산어촌 구현’ 등의 다양한 각오로 군정 운영을 설명했다.
특히 담양의 경우에는 올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와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정책으로 ‘담양형 향촌복지’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담양군은 지난해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60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로 복지, 간호, 영양, 물리치료 전문가로 구성한 통합돌봄 행복동행팀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와 우리마을 주치의 활동도 방문 횟수와 대상을 확대해 향촌돌봄을 실현하게 된다.
장성군은 올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착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산업의 필수시설인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올해 10월 착공해 2026년 완공할 계획이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영광군은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관광도시, 방문객 1000만명을 목표로 시티투어 확대, 서해랑길 걷기, 스포츠마케팅 연계 관광 활성화 등 특색 있는 체험형·체류형 콘텐츠 개발 운영에 나선다고 한다.
광주 동구는 3년 차에 접어든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충장로 상권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사업 추진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3년 차인 민선 8기가 주민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사업, 공약이 잘 진행돼 주민 삶의 질이 용처럼 크게 비상하길 기대해 본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