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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내년 제15회 전시에 30여 개국 참여 예정…아세안 파빌리온 눈길

2023. 12.03. 12:31:06

내년에 창설 30주년을 맞는 (재)광주비엔날레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역대 최대 규모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을 추진한다. 사진은 광주비엔날레 전경.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3일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 개국이 참여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는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와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페루, 폴란드, 카타르, 스웨덴 등이 참여하며, 추가로 몇 개 국가가 협의 중에 있다.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국가들의 전시를 주관하게 될 해외 문화예술 기관은 오스트리아의 ‘필레아스’(Phileas), 카타르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Qatar), 독일의 ‘플랫폼 뮌헨’(PLATFORM Munich),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폴란드의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Adam Mickiewicz Institute) 등이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당시 이강하미술관에서 열린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 관람 모습
특히 캐나다, 이탈리아, 폴란드, 네덜란드 등은 지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 이어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도 연이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남미 및 중동지역 국가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국제적인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또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으로 구성된 아세안 파빌리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펼쳐지면서 아시아 만의 차별화된 동시대 미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세안 파빌리온과 연계해 컨퍼런스, 포럼 등 한국과 아세안 국가 사이 문화 교류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8년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을 처음 추진했으며, 당시 총 3개 기관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총 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는 9개 국가가 참여하면서 광주 전역을 역동하는 동시대 미술 현장으로 엮어내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시도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해외 유수 문화예술기관의 작가와 작품을 선보이는 국가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단시간에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 창설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시 한번 광주를 구심점으로 역동하는 문화예술의 현장을 접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다양한 세계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2024년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8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동을 비롯해 광주시내 일원에서 파빌리온 프로젝트와 함께 열린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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