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5주년 "퀀텀점프, 지속가능 성장"
축하화환 대신 쌀 기부받아 나눔 실천
입력 : 2023. 11. 20(월) 17:30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0일 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8년 11월 20일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및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이라는 가치와 함께 자본금 1억5000만원, 총 직원 50여명으로 첫발을 내딛은 광주은행은 55년의 역사에서 크고 작은 외풍을 이겨내며 자기자본 2조 2524억원과 총자산 30조원, 영업점 128개, 총 직원수 1600여명 규모의 향토은행으로 성장했다.
평소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밀착경영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기념사에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불황의 장기화 속에서도 총자산 30조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을 넘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등 세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지난 55년 역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감사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우승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300포대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1968년 11월 20일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및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이라는 가치와 함께 자본금 1억5000만원, 총 직원 50여명으로 첫발을 내딛은 광주은행은 55년의 역사에서 크고 작은 외풍을 이겨내며 자기자본 2조 2524억원과 총자산 30조원, 영업점 128개, 총 직원수 1600여명 규모의 향토은행으로 성장했다.
평소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밀착경영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기념사에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불황의 장기화 속에서도 총자산 30조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을 넘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등 세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지난 55년 역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감사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우승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300포대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