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도의원, 전국 최초 ‘산림학교 운영 조례’ 대표발의
임업인 전문가 양성 등 체계적·전문적 산림교육 기반 마련
입력 : 2023. 11. 20(월) 15:36

김호진 전남도의원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안’이 20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임업인 전문가 양성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도와 머리를 맞대 추진됐다.
김호진 의원은 “산림은 기후변화 시대를 극복하고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 활용을 위한 논의가 다양해지는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이 전체 면적의 약 70%인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해 휴양적 가치 활용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한 관련 산업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조례 추진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임업 관련 지식과 기술 습득, 임업 경영 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일정, 교육의 범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학교 교육대상자는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귀촌을 희망하거나 임산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등으로 정해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과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으로 도내 임업 발전과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임업인 전문가 양성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도와 머리를 맞대 추진됐다.
김호진 의원은 “산림은 기후변화 시대를 극복하고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 활용을 위한 논의가 다양해지는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이 전체 면적의 약 70%인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해 휴양적 가치 활용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한 관련 산업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조례 추진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임업 관련 지식과 기술 습득, 임업 경영 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일정, 교육의 범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학교 교육대상자는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귀촌을 희망하거나 임산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등으로 정해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과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으로 도내 임업 발전과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