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지방검찰청서 시중대비 30% 할인 판매
입력 : 2023. 09. 26(화) 15:42
농협 광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추석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광주지역 14개 지역 농·축협에서 준비한 지역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 및 한우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박종근 검사장, 이영남 차장검사, 유종민 사무국장 등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앞장섰다.

또 이날 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 등 20여명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광주본부는 광주지방검찰청과 2013년부터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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