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추석 전통시장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
입력 : 2023. 09. 26(화) 10:58
㈜해양에너지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최근 광주시가 시행하는 명절 시민생활 안전종합대책에 발맞춰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양에너지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최근 광주시가 시행하는 명절 시민생활 안전종합대책에 발맞춰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연휴기간 동안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명절대비 재래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취지도 담겼다.

해양에너지는 말바우시장 내 가스 사용처를 대상으로 내부 가스시설·외부 입상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가스사용에 대한 요령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의한 도시가스 시설 파손 예방을 위해 입상관에 반사판을 부착하기도 했다.

정광원 ㈜해양에너지 안전기술본부장은 “추석 명절대비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 다중이용시설의 특별점검 시행 및 공동주택, 대용량 고객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연휴기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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