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임금인상 합의’ 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
입력 : 2023. 09. 26(화) 10:56
금호타이어 노사가 잠정 합의한 2023년 임금협상안이 타결됐다.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재적 조합원 3526명 중 3184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59.5%인 1895명이 찬성표를 던져 2023년 임금협상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노사는 앞서 광주공장에 대한 11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비롯해 임금 2% 인상, 성과급 지급, 신입사원 저임금 구조 개선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재적 조합원 3526명 중 3184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59.5%인 1895명이 찬성표를 던져 2023년 임금협상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노사는 앞서 광주공장에 대한 11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비롯해 임금 2% 인상, 성과급 지급, 신입사원 저임금 구조 개선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