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치매 극복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 선정
산림치유팜·AI스피커 등 돌봄 서비스 호평
입력 : 2023. 09. 24(일) 07:23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앞서가는 행정 성과를 공인받았다.
나주시는 최근 전남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념식에서 치매의 사회적인 인식, 편견 개선을 위한 각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치매 극복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선정해 상훈을 수여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치매 조기검진·예방·관리사업, 치매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10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협약으로 연구소 유휴부지 내 산림치유 팜(Farm)을 조성, 1가구 1텃밭 활동을 매개로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심신 회복과 안정을 돕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 사업도 참신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 치매 취약계층 발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온 영산동 주민 나정묵씨(85)는 이에 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초고령화시대 난제인 치매 극복을 위해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이다”며 “3개년 계획의 치매 전수조사, 100세 안심 경로당 180곳 지정, 100세 돌봄 관리사 위촉·운영 등 나주만의 차별화된 치매 정책으로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최근 전남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념식에서 치매의 사회적인 인식, 편견 개선을 위한 각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치매 극복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선정해 상훈을 수여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치매 조기검진·예방·관리사업, 치매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10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협약으로 연구소 유휴부지 내 산림치유 팜(Farm)을 조성, 1가구 1텃밭 활동을 매개로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심신 회복과 안정을 돕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 사업도 참신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 치매 취약계층 발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온 영산동 주민 나정묵씨(85)는 이에 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초고령화시대 난제인 치매 극복을 위해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이다”며 “3개년 계획의 치매 전수조사, 100세 안심 경로당 180곳 지정, 100세 돌봄 관리사 위촉·운영 등 나주만의 차별화된 치매 정책으로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