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일로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은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23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직판 행사를 개최해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을 선물하는 등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전통시장, 낙지골목에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