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0억 확보…분뇨처리방식 개선
입력 : 2023. 09. 14(목) 10:07

무안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을 포함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55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33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 순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축산농가와 주변 주민들 간의 악취 관련 마찰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축산악취개선사업을 공모·시행해 축산농가 32호에 사업비 29억9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55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33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 순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축산농가와 주변 주민들 간의 악취 관련 마찰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축산악취개선사업을 공모·시행해 축산농가 32호에 사업비 29억9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