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호남권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총력
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갖춰…병상 현황조사 등 완료
입력 : 2023. 09. 12(화) 18:29

조선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추진 중인 ‘2023년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험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사진은 호남권의 감염병 관리과 등과 실시한 실무협의체 회의 모습.
조선대학교병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추진 중인 ‘2023년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험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은 호남권역(광주, 전남·북, 제주) 상황에 적합한 신속·효율적인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감염병 지원 관리의 체계화, 의료 인력 운영 방안, 거버넌스 등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감염병 의료 대응 계획 수립, 호남권역 감염병 병상 자원 현황 조사 및 문제점 파악에 따른 개선 방안 논의, 감염병 전문병원에 투입될 예비 인력 교육, 감염병 관리기관 훈련 시행 등이다.
조선대병원은 호남권의 감염병 관리과, 감염병 관리 지원단, 질병대응센터 관계자 등과 실무협의체 구성회의를 진행, 실무협의체 구성 범위를 비롯해 기관별 협의체 관련 인력 구성, 호남권역 신종 감염병 대응 가능한 병상 자원 현황 파악, 모의훈련 주제 선정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현재는 각 지자체를 통해 신종 감염병 대응 병상 자원 현황 수집, 호남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의료기관 현황 파악 등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부터 신종 감염병에 대한 교육과 모의훈련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서준원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지난 코로나19와 더불어 향후 급증하는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협의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추진 중인 ‘2023년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험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은 호남권역(광주, 전남·북, 제주) 상황에 적합한 신속·효율적인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감염병 지원 관리의 체계화, 의료 인력 운영 방안, 거버넌스 등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감염병 의료 대응 계획 수립, 호남권역 감염병 병상 자원 현황 조사 및 문제점 파악에 따른 개선 방안 논의, 감염병 전문병원에 투입될 예비 인력 교육, 감염병 관리기관 훈련 시행 등이다.
조선대병원은 호남권의 감염병 관리과, 감염병 관리 지원단, 질병대응센터 관계자 등과 실무협의체 구성회의를 진행, 실무협의체 구성 범위를 비롯해 기관별 협의체 관련 인력 구성, 호남권역 신종 감염병 대응 가능한 병상 자원 현황 파악, 모의훈련 주제 선정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현재는 각 지자체를 통해 신종 감염병 대응 병상 자원 현황 수집, 호남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의료기관 현황 파악 등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부터 신종 감염병에 대한 교육과 모의훈련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서준원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지난 코로나19와 더불어 향후 급증하는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협의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