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토랑쌀, ‘전남 10대 브랜드 쌀’ 우수상
14년 연속 선정…미질·밥맛 호평
입력 : 2023. 09. 11(월) 14:48

무안군의 황토랑쌀이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이름을 올렸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황토랑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안 황토랑쌀은 이번 수상으로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 전남의 대표 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남도가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김광혁 농협양곡㈜ 무안지사장은 “황토랑쌀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준에 맞는 시설에서 당일 도정, 당일 출고 원칙을 철저히 지켜 생산되는 만큼 품질이 좋다”고 말했다.
서명호 군 농정과장은 “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농가, 미곡종합처리장과 소통·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황토랑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안 황토랑쌀은 이번 수상으로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 전남의 대표 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남도가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김광혁 농협양곡㈜ 무안지사장은 “황토랑쌀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준에 맞는 시설에서 당일 도정, 당일 출고 원칙을 철저히 지켜 생산되는 만큼 품질이 좋다”고 말했다.
서명호 군 농정과장은 “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농가, 미곡종합처리장과 소통·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