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활동
17일까지 수도권 구청·아파트 등서 천일염·반건조 생선 등 판매
입력 : 2023. 09. 04(월) 13:28

신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신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 활동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산물 홍보·판매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은평구청·마포구청 등 자매결연 지자체를 비롯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철역과 같은 수도권 주요 장소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건조 생선, 새우젓, 천일염, 곱창김, 유기농 햅쌀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들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와의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생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추석맞이 신안군 농산물 사주기 운동’, 10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등 대규모 직거래 행사와 판매전에 참가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도울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도권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보면 신안의 농수산물은 육지와 떨어진 섬에서 생산됐다는 청정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도시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좋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운영하는 ‘신안1004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병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맛보며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홍보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산물 홍보·판매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은평구청·마포구청 등 자매결연 지자체를 비롯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철역과 같은 수도권 주요 장소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건조 생선, 새우젓, 천일염, 곱창김, 유기농 햅쌀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들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와의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생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추석맞이 신안군 농산물 사주기 운동’, 10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등 대규모 직거래 행사와 판매전에 참가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도울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도권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보면 신안의 농수산물은 육지와 떨어진 섬에서 생산됐다는 청정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도시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좋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운영하는 ‘신안1004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병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맛보며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홍보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