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선제적 해외관광객 유치 나선다
여행사 파격 인센티브 지원·홍보마케팅 전개
중국 단체관광 허용·국제관광 회복세 등 기대감
중국 단체관광 허용·국제관광 회복세 등 기대감
입력 : 2023. 08. 31(목) 08:43

목포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 사진은 목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목포시가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외국인 10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은 무사증입국제도를 통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 전북, 광주,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전남도와 베트남 퍼시픽항공의 협약으로 10월부터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나트랑 간 정기노선이 편성돼 외래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해외관광객 유치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인근 지역과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선제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는 베트남 여행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 문화탐방단 맞이, 중국연운항과 칭타오, 한·중 문화포럼 등에서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홍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해외여행객 유치 여행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무안공항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목포의 우수관광 자원을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외국인 10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은 무사증입국제도를 통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 전북, 광주,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전남도와 베트남 퍼시픽항공의 협약으로 10월부터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나트랑 간 정기노선이 편성돼 외래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해외관광객 유치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인근 지역과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선제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는 베트남 여행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 문화탐방단 맞이, 중국연운항과 칭타오, 한·중 문화포럼 등에서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홍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해외여행객 유치 여행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무안공항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목포의 우수관광 자원을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