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부양곡 저소득층에 할인 지원
생계·의료수급자에 10㎏ 1포 2500원에 공급
입력 : 2023. 08. 31(목) 08:42
장흥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나라미)을 기존 가격보다 60~90% 낮은 가격으로 할인해 공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양곡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 공급물량까지 할인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양곡 지원사업은 2022년산 국산쌀기준 시중 가격 1포(10kg)/2만5310원인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25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1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정부양곡은 개봉 후 장기보관시 품질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급단위를 10㎏으로 일원화해서 공급하고,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원 1인당 월 10㎏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다음달부터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한 양곡은 직접 이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재판매 등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에 신청한 저소득가구는 8월 현재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20가구,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122가구로 총 842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비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장흥군에 사는 복지대상자가 정부양곡 할인제도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누림으로써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양곡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 공급물량까지 할인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양곡 지원사업은 2022년산 국산쌀기준 시중 가격 1포(10kg)/2만5310원인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25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1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정부양곡은 개봉 후 장기보관시 품질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급단위를 10㎏으로 일원화해서 공급하고,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원 1인당 월 10㎏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다음달부터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한 양곡은 직접 이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재판매 등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에 신청한 저소득가구는 8월 현재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20가구,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122가구로 총 842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비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장흥군에 사는 복지대상자가 정부양곡 할인제도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누림으로써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